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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터’ 프란치스코 교황님_찬미받으소서 영상 및 한국어 번역본
The Letter – 교종님 말씀
(Sr. 효주아네스 번역본)
# 1.
‘나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그토록 이상하다.’
생태학이 복음화와 무슨 상관인가? 한 주교가 저에게 이야기했어요. 그는 자기 공동체들을 방문하러 이 섬에서 저 섬으로 다니곤 했지요. 그러다가 바다에서 생겨난 나무 한 그루를 발견했어요. 이상하다, 생각했죠. 그가 해석하기를 “저것 봐라, 얼마나 이상한가!” “아니요, 거기 섬 하나가 있었고 지금은 더 이상 없어요.” 최근 20년 안에 해수면이 상승해 거기 서 있던 마을을 파괴했습니다.
기후변화, 어는 순간 저는 여기에서부터 이건에 관한 무언가를 말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몇몇 학자들을 만났어요. 저는 그들에게 분명하게 문제들을 기술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몇몇 신학자들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이에 관해 우리가 무엇을 말할 수 있는지 물었어요. 그렇게 “Laudato si, 찬미받으소서” 회칙이 탄생했지요.
‘심각하다, 땅의 부르짖음과 가난한 이들의 울부짖음은 계속될 수 없다.’
# 2.
얼마나 많은 환경 지킴이들이 살해되고 많은지, 침묵하기 시작하고 마는지… 역사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문명이 우리를 노예생활에서 해방했는지 공부한다. 이집트의 가장 큰 거짓말이다. 지금 우리가 따라가고 있는 소위 ‘진보’는 경제의 수위권, 우리를 더욱 노예로 만드는 것, 이제는 더 이상 우리만 관련되지 않는다. 우리 공동의 집인 자연도 관련된다.
# 3. 교황청에 초대한 사람들과의 환담
아마존 브라질 원주민 대표 / 위기를 과학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과학자 부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으로 마을을 떠나 유럽 등지로 난민이 되어 떠나는 아프리카 세네갈 무슬림 대표 / 아름다웠고 살 만했으나 기성세대로부터 이윤을 위해 파괴된 위기에 처한 미래를 상속받은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청년
여러분은 성경적 이미지들이 역사적임을 압니까? 이 이미지들은 신화적 의미를 지닙니다. 곧 우리가 가치를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사람들이 바벨탑을 건축하고 있었습니다. 당대 인간의 오만함이 그 탑을 더 높게 만들고 싶어 했다고 사람들은 말하죠. 벽돌 하나가 떨어지면 그걸 떨어지게 만든 그 건축공은 잔인한 징계(벌)를 받았습니다. 건축공이 쓰러지만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를 다른 이들이 대체했고 일은 계속되었습니다.
이는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해석하기 위한 열쇠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오만함이란 탑을 건설하고 있어요. 권력의 벽돌들, 경제의 벽돌들로 그것을 건설하려고 많은 사람이 노예처럼 일합니다. 노예 하나가 쓰러지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우리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자연이 쓰러지면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인간들을 사용하고 자연을 사용하고 모든 걸 사용하고 그걸 파괴하는 경제적 오만, 소수 권력의 오만.
이번 여름 우리는 숲을 태우는 화제, 폭풍, 지진…을 보고 있어요. 부르짖는 자연, 자연이 울부짖어요. 그만 됐어요!
(미안합니다. 스페인어로 말하고 있었네요. 제가 마음으로부터 말하고 있었거든요.)
이 순간 자유의 울부짖음은 새 세대로부터 와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에 대해 의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땅을 상속받을 여러분이니까요. 우리에게는 젊은이와 대중들의 움직임이 있어요. 대중은 그의 지혜를 가지고 있죠. 당신은 대중 운동의 지도자이죠? 그리고 과학자들이 대중을 떠받치고 있지요? 사람들이 여러분이 옳다고 말합니다, 합창단처럼. 우리는 함께 노래해야 합니다. 이 순간 이 모임은 어머니이신 땅을 구원한다는 의미입니다.
생물의 다양성, 우리 자신, 우리 자녀들을 구원하기! 이 퇴폐의 문화 속에서 아무도 거부함 없이, 누구도 거부하지 말기! 자기 나라, 자기 도시와 문화에서 각자 그걸 해결할 방도를 찾아야 합니다. 모두 함께, 모두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