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하느님 사랑의 전달자요 표징으로써 머물기를 원합니다."

살레시오 수도회는 청소년들의 스승이요 아버지라고 불리는 성 요한 보스코(St. John Bosco, 1815-1888)에 의해
1859년,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창립된 수도회입니다.
창립자의 가르침에 따라 산앙심과 사랑에 바탕을 둔 건전하고 원만한 인격형성을 이루도록 청소년을,
특히 주로 가난하고 버림받은 청소년을 교육합니다.

청소년들의 신앙여정을 동반하는 가운데 어른인 교육자와 아이들이 함께 성인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현재 세계 130여 개 나라에서 약 16,000명의 살레시오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가톨릭의 가장 큰 수도회 중 하나입니다.
창립자 성 요한 보스코처럼 청소년들에게 하느님 사랑의 전달자요 표징으로서 머물기를 원하는 우리는
살레시오 가족들을 포함하여 세상 곳곳에서 약 40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