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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교황, 새로운 세대와 미래를 다시 시작하는 데 앞장서는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22-05-02 09:17
조회
437
“노인과 젊은이를 잇는 ‘다리’를 튼튼하게 세웁시다. 그 아래서 구원이 물결을 칩니다”

교황님이 22,4,27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을 통해 노년에 대한 교리 교육 여정을 이어갔다. 교황은 젊은 과부 룻과 늙은 시어머니 나오미 사이의 성경적 연관성을 다시 살펴보면서, 받은 선물에 감사하는 ‘새로운 세대’와 미래를 다시 시작작하는 데 앞장서는 ‘노인 세대’ 간의 유대에서 큰 힘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노인들은 위대하고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성경의 보석’이라 불리는 훌륭한 룻기에서 영감을 받도록 우리를 내어 맡깁시다.
룻의 이야기는 가족 유대의 아름다움을 조명합니다. 부부의 관계에서 생겨나지만, 부부의 유대를 넘어서는 유대입니다. 더 강인해질 수 있는 사랑의 유대입니다.
이토록 중요하고 본질적인 만큼 룻기는 가족 전체를 둘러싸는 세대 간의 유대, 혈연 간의 유대, 헌신의 유대, 충실의 유대에 존재하는 힘과 시적 우아함을 기념합니다.
부부의 삶의 극적인 상황에서도 좀처럼 상상할 수 없는 사랑의 힘을 가져오고 희망과 미래를 다시 제시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짧은 책에는 또한 세대 간의 계약에 대한 귀중한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룻기는 젊음이 노년으로 하여금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하고 – 젊음이 노년에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한다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 , 노년이 상처 입은 젊음에게 미래를 다시 열어줄 수 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룻기에서 룻은 시어머니를 받아들여서 시어머니가 되살아나도록 하고, 늙은 나오미는 며느리를 도와주는 데 그치지 않고 며느리의 미래를 열어주는 데 앞장섭니다.
젊은이가 받은 것에 감사하기 위해 마음을 열고, 노인이 앞장서서 모두의 미래를 위해 무언가를 시작한다면, 그 무엇도 사람들 사이에 하느님께서 내리시는 복으로 풍요로워지는 일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젊은이 여러분이 조부모, 노인과 대화를 나누고, 노인 여러분이 젊은이와 대화를 나누길 권고합니다. 우리는 이 대화의 다리를 튼튼하게 다시 세워야 합니다. 그 아래에서 구원이 물결을 치고, 행복이 물결을 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함으로써 가정의 화목을 이루고, 노인부터 아이까지 건설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길 빕니다. 또한 그 아름다운 다리를 지키고 바라볼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길 빕니다.
바티칸 뉴스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