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직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루카 10,27)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는 의료사업을 통해서도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에게 예수성심의 사랑을 전합니다.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의 의료사도직은 신체적, 정신적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전문적 의료기술을 통한 치유와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여 알리고 봉사하기 위하여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임종을 맞는 분들을 위해 병실을 방문하고, 수녀들의 노래를 불러 드리는 등, 환자에게 기쁨과 위로를 가져다주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환자를 돌보면서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더 멀리,
더 많는 이들에게 전하려는 것이 의료사도직에 종사하는 모든 회원의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