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직

JPIC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루카 10,29)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수원관구 변방사도직은
세상과 교회의 움직임 안에서 카리스마에 더욱 충실 하려는 열망으로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실질적으로 가난을 살아가는 현장 밀착형 사도직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에 걸쳐 기존의 6개 수도원에 1명씩 파견하여 ‘변방사도직 마련을 위한 공동체’를 형성하였고
주변의 가난을 실질적으로 살아가는 현장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2022년 9월 1일 자로 지동에 본격적으로 ‘변방사도직만을 위한 공동체(까리따스 애덕이네)’가 형성되어
가난한 주민들의 생활 돌봄의 장으로서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현재 4개 수도원(지동, 광명, 광북, 인계동, 번동)에 파견된 수녀들은
현시대에 더욱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서며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로운 사랑의 증거자로서 복음적 봉사에 헌신하고 있다.